리얼 뱅크시 REAL BANKSY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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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시회' 리얼 뱅크시'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5월 10일 날부터 10월 20일까지 하는 전시인데 저는 5월 마지막주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관람하기 아주 좋았습니다. 

그림도 그림이지만, 반자본주의적 멘트들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뱅크시의 작품들은 패스트컨트롤 인증을 받아서 복제한 작품들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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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구에서 팜플랫을 하나 챙겨서 입장했습니다.

계단을 통해서 지하 4층으로 내려간 후에 지하 4층부터 다시 1층으로 올라오면서 관람을 하는 구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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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F -> B4 가는 길에 있는 벽화들

뱅크시가 초기에는 '쥐'를 많이 그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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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범한 아이들이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이번 전시에 아쉬운 점은 설명이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들었다...

또한 음성해석이 있는데 이것은 유료하고 하더라..
음성 해석을 유도하려고 작품 해석패널을 저렇게 작게 만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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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폭탄을 실은 헬기는 선물포장을 한 것처럼 리본을....

경찰은 노란 스마일 얼굴을...

전쟁에 대해서 역설적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노란 스마일 또한 뱅크시 가 자주 쓰는 표현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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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시장 곳곳에는 사진 찍을만한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특히 창문에서 내려다보는 노란 스마일의 남성이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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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뱅크시 하면 가장 유명한 작품 '풍선과 소녀'

그 작품이 경매에 낙찰되자마자 파쇄해 버리는 퍼포먼스는 미술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사건인데요, 그 사건을 재현해 놓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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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뱅크시는 익명의 예술가이기 때문에, 뱅크시가 직접 기획한 전시로 알려진 CUT&RUN 외에

뱅크시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전시는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뱅크시 전시는 뱅크시가 설립한 회사인 페스트컨트롤에서 인증한 작품의 전시 여부가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리얼 뱅크시'가 바로 페스트컨트롤에서 정식 승인한 작품 29점과 영상작품을 포함한 약 130점의 작품전시로

국내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뱅크시의 작품 뿐만아니라, 그의 일생, 작품 해석, 영상 작품도 좋더라고요  

 

5.10부터 10.20까지 그라운드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하니 평소에 뱅크시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은 한 번쯤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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