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는 체질로 변하는 혈당 스파이크를 조심하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혈당, 혈당 스파이크, 그리교 당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혈액 속에 흐르는 당을 혈당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혈당은 운동이나 식사 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일반적으로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식후 혈당 140mg/dL 미만을 정상 범위로 보고,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혈당 200mg/dL 이상이라면 당뇨라고 부릅니다, 또한 정상인 과 당뇨의 중간 범위를 당뇨 전단계라고 표현합니다.
혈당은 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당 조절을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되고, 인슐린은 포도당을 각 체내 세포로 운반하여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됩니다.
이때 글리코겐 저장량을 초과한 잉여 포도당이 남으면 지방으로 변환돼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살이 찌는 이유 입니다.
글리코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
혈당 스파이크란
혈당 스파이크란 공복과 식후 2시간 사이에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며 심한 변동을 나타내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사람의 몸은 인슐린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하면서, 이 과정이 반복될 경우 포도당이 지방 형태로 몸에 축적되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슐린 과도 분비가 반복 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을 만들어내도 포도당이 세포에 흡수되지 않는 것이라, 그만큼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당뇨와 혈당 스파이크의 관계
최근 혈당 스파이크가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이를 통해 당뇨 조기 발견이 가능해서 입니다. 당뇨병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기 때문에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이 30% 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식후 1시간 내에 혈당이 높게 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약 3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혈액 내 당 농도가 높아지는 것은 왜 문제일까요?
혈당이 높아지면 갈증을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게 되는데요, 영양소가 몸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빠져 나가게 되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일어나게 되면 편두통, 여드름, 수면 자애 등의 문제를 일으 킬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우울증, 불임, 치매, 심혈관질환 등을 초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방법
혈당 스파이크는 과식, 당이 많은 음식 섭취,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활 습관 개선이 예방의 최선입니다.
당 섭취 줄이기
혈당 스파이크의 근본 해결은 당 섭취를 줄이는 것입니다. 당 섭취시 인체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 이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고, 그러면 다시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단순당 대신 채소류와 같은 복합당으로 대체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복합당 섭취 시 체내의 혈당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채소류에 함유된 다른 성분들은 몸 속에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꾸준한 식후 운동
운동 또한 혈당 스파이크 예방을 위한 중요한 습관입니다. 특히 식사 직후에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걸은 사람보다 식사 직후에 10분 걷는 것이 혈당 감소에 더 좋다고 합니다.
혈당 감소에 좋은 운동 바로가기 ( 가자미근, 카프레이즈)
식사 순서 지키기
혈당 감소를 위해서는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 순서대로 음식을 섭취하면 ,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후 1시간 혈당이 73.8mg/dL 정도 적게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혈당 과 혈당 스파이크, 그리고 혈당 스파이크 예방법 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생활 습관 개선과 식사 직후 운동을 통해서 혈당 스파이크, 당뇨병을 예방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혈당에 좋은 양파 바로가기
위 글은 나만의 닥터 게시글을 참조하여 만들었습니다.
혈당 낮추는 가자미근 운동 (카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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